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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날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5. 29.




날개

/ 석우 윤명상

 

생각에 날개를 달고

종종

너에게로 날아가는데,

 

몸에는

날개를 달수가 없어

발만 동동 구르거든.

 

혹시,

네가 천사라면

내게 날아와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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