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막
/ 석우 윤명상
땡볕에 그늘막은
작아도 천국이지요.
그 작은 천국이 있기에
폭염을 내뱉는 여름도
견딜 수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그대를 위한
그늘막이 되어 줄게요.
지치고 피곤한 세상에서
천국을 느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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