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그리움의 이유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7. 17.



그리움의 이유

/ 석우 윤명상

 

힘들거나

여유가 있거나

그리움은 변함이 없지요.

 

그것은

어떤 조건이나 이유가 아닌

당신의 있는 그대로를

좋아 했기 때문이거든요.

 

오늘도 이유없이

보고싶은 것은

있는 그대로의 당신입니다.



시집 '그리움을 스캔하다'에 수록



'☞ 石右의 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늘막 - 윤명상  (0) 2018.07.18
여름의 갑질 - 윤명상  (0) 2018.07.17
원초적 모습 - 윤명상  (0) 2018.07.16
병원에서 - 윤명상  (0) 2018.07.16
그리움은 사랑이다 - 윤명상  (0) 2018.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