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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꽃다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8. 10.





꽃다발

/ 석우 윤명상

 

꽃다발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당신의

고운 미소 한 송이

상냥한 목소리 한 송이

다정한 마음 한 송이.

 

송이송이

모아진 꽃다발을

마음에 꽂아 놓으면

평생 시들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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