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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있는 그대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8. 14.





있는 그대로

/ 석우 윤명상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자.

 

감추고 피하기보다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어

삶의 기둥으로 삼고,

 

마음의 상처조차

인생의 굳은살로 여기며

웃음을 잃지 말자.

 

누구나

어두움은 있는 법,

보석이 어둠에서 빛나듯

삶 속의 어두움은

그대를 더욱 빛나게 한다.

 

초라하다

징징대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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