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아침 햇살 2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8. 22.





아침 햇살 2

/ 석우 윤명상

 

오늘 아침의

이 부드러운 느낌은 뭐지?

 

찬란하다거나

눈부시다기보다는

부드럽게 다가오는 환희.

 

비단 같은 촉감으로

온몸을 감싸오는 햇살을

가슴을 벌려

사랑하는 그대처럼

부둥켜안는 아침이다.








'☞ 石右의 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도 솔릭 - 윤명상  (0) 2018.08.23
모닝커피 - 윤명상  (0) 2018.08.22
나의 청춘 - 윤명상  (0) 2018.08.21
그대 머문 자리 - 윤명상  (0) 2018.08.21
퇴행성 - 윤명상  (0) 201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