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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石右의 시방

추석을 기다리며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9. 19.


추석을 기다리며

/ 석우 윤명상

 

언제부터인가

추석은

그리움으로 추억하는

명절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내가 아닌

먼 이야기로 거슬러

빛바랜 사연으로

그립게 다가오지요.

 

아마도

흐르는 세월만큼

명절의 추억은

거슬러 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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