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기다리며
/ 석우 윤명상
언제부터인가
추석은
그리움으로 추억하는
명절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내가 아닌
먼 이야기로 거슬러
빛바랜 사연으로
그립게 다가오지요.
아마도
흐르는 세월만큼
명절의 추억은
거슬러 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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