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 석우 윤명상
활짝 웃고 있는
내 사진을 걸어두고
종종 바라봅니다.
심심할 때
바라보며 따라 웃고
어쩌다가 마주치면
덩달아 웃게 됩니다.
사진 속의 웃음인데
웃기는 걸 보면
웃음은 전염되나 봅니다.
'☞ 石右의 동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씨름(동시) - 윤명상 (0) | 2018.10.20 |
---|---|
일곱 살 건우(동시) - 윤명상 (0) | 2018.10.19 |
도시의 석양(동시) - 윤명상 (0) | 2018.10.18 |
호주머니(동시) - 윤명상 (0) | 2018.10.18 |
갈매기의 공연(동시) - 윤명상 (0) | 2018.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