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 석우 윤명상
마을 뒷산에는
옹달샘이 있어요.
한 번도
마른 적이 없다는
안내판도 있지요.
어쩌면
엄마 아빠 사랑도
옹달샘인지 모르겠어요.
한 번도
마른 적이 없거든요.
*한밭아동문학 제20호에 수록
*동시집 '해를 훔친 도둑비'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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