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모과 향(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11. 17.





모과 향

/ 석우 윤명상

 

아빠

자동차에는

노란 모과가 타고 있어요.

 

울퉁불퉁

못난이지만

상큼한 향기를 안겨주지요.

 

헐레벌떡 탔다가도

향기에 그만

미소가 절로 나와요.

 




'☞ 石右의 동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느림보 비행기(동시) - 윤명상  (0) 2018.11.22
리모컨(동시) - 윤명상  (0) 2018.11.17
옹달샘(동시) - 윤명상  (0) 2018.11.16
강아지(동시) - 윤명상  (0) 2018.11.16
참새들의 수다(동시) - 윤명상  (0) 201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