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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목련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3. 18.




목련

/ 석우 윤명상

 

백열등을

무더기로 켠다.

 

한낮에는

꽃등이었다가

 

밤에는

가로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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