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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봄이다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3. 17.




봄이다

/ 석우 윤명상

 

봄은

서슴없이

내 곁으로 오는데

 

그대는

어떠하기에

내 가슴 주변만

맴돌고 있는지.

 

봄 따라

나에게로

봄인 듯 온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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