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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봄의 무도회(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4. 1.




의 무도회

/ 석우 윤명상

 

4월이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무도회를 열었다.

 

봄바람

장단에 맞춘

흐드러진 벚꽃 춤사위로,

 

누구라도 와서

어여쁜 꽃이 되라며

온천지에 무도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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