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무도회
/ 석우 윤명상
4월이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무도회를 열었다.
봄바람
장단에 맞춘
흐드러진 벚꽃 춤사위로,
누구라도 와서
어여쁜 꽃이 되라며
온천지에 무도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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