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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목련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4. 5.

 

 

 

목련

/ 석우 윤명상

 

정결한

마음으로

흠 없이 살겠노라

 

순백의

옷을 입고

기도하는 천사들

 

잠시간

왔다가 떠날

운명이면 어떠하랴.

 

* 한밭시조 32호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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