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날
/ 석우 윤명상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공간입니다.
그 공간에 무엇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는
당신의 몫이고
정답도 없고
모방할 수 없는 공간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불만으로 채우거나
기쁨으로 채우거나
당신의 선택만 있을 뿐입니다.
느낌 하나하나
감정 하나하나
아름답게 가꾸려 애써보십시오.
욕심은 살짝 내려놓고
미움은 멀리 던져놓고
매사를 웃음으로 포장해 보십시오.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자신만의 은혜를 찾아 감사하십시오.
그렇게 오늘이라는
공간을 채운다면 그 하루는
가장 아름다운 날이 될 것입니다.
* 활천문학 제12호(2020)에 수록
'☞ 교훈. 신앙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을 배우라 - 윤명상 (0) | 2019.04.30 |
---|---|
회한[悔恨] - 윤명상 (0) | 2019.04.24 |
강을 보다 - 윤명상 (0) | 2019.03.29 |
가끔은 침묵하자 - 윤명상 (0) | 2019.03.20 |
자신을 먼저 - 윤명상 (0) | 2019.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