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과 세월
/ 석우 윤명상
아무리 많은
강물이라도
바다를
다 채울 수 없듯이
아무리 많은
세월이라도
그리운 가슴을
다 채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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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과 세월
/ 석우 윤명상
아무리 많은
강물이라도
바다를
다 채울 수 없듯이
아무리 많은
세월이라도
그리운 가슴을
다 채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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