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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엄마의 약(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7. 20.

 

 

 

엄마의

/ 석우 윤명상

 

우리 엄마

치료약은 코~

 

부딪혀

아프다 하면

엄마는 먼저

코~하고

입김을 불어주지요.

 

그러

아픈 것이 싹~ 가시는

만병통치약입니다.

 

*동시집 '해를 훔친 도둑비'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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