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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밤하늘에(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7. 31.




밤하늘에

/ 석우 윤명상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는

아기별과 엄마별.

 

달님은

가만히 엿듣다가

아닌 척

시치미를 떼지만,

 

나는 알죠.

달님이 웃는

표정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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