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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한가위 보름달(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9. 13.

 

 

한가위 보름달

/ 석우 윤명상

 

엄마의 손길처럼

부드럽고

 

엄마의 마음처럼

풍성하고

 

엄마의 얼굴처럼

환한 보름달이

 

엄마처럼

나를 보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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