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물
/ 석우 윤명상
졸졸졸
수다를 떨며
시냇물이 앞다투어
산을 내려갑니다.
강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다는 어떤 곳일까?
궁금한 게 많은가 봅니다.
졸졸졸
신이 나서
멀고 먼 바다를 향해
여행을 떠납니다.
* 동구문학 21호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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