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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시냇물(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0. 7. 21.

 

시냇물

     / 석우 윤명상

 

졸졸졸

수다를 떨며

시냇물이 앞다투어

산을 내려갑니다.

 

강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다는 어떤 곳일까?

궁금한 게 많은가 봅니다.

 

졸졸졸

신이 나서

멀고 먼 바다를 향해

여행을 떠납니다.

 

* 동구문학 21호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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