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위한 변명
/ 석우 윤명상
그대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한 송이 꽃이랍니다.
스스로 바라보는 자신보다
옆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더 우아한 것은
자신의 편견으로 볼 수 없는 것을
옆에서는 볼 수 있는 까닭입니다.
자신에게 매력이 없다는 생각은
오로지 피상일 뿐입니다.
누구나 남에게 없는
자신만의 매력을 가지고 태어나거든요.
누군가는 그 매력이
대중적으로 발휘되지만
대부분은 내면에 있는 경우가 많아
잘 드러나지 않을 뿐입니다.
따라서 그대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매력을 가졌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서 최고의 매력은
겉사람보다 속사람이 예쁜 것,
그렇다면 그대는
가장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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