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을 갈구하는 이여
/ 석우 윤명상
지금, 이 순간이
내 인생 최고의
복된 시간이라고 믿어라.
과거가 더 좋았다는 생각은
무의미한 탄식일 뿐.
설령, 무엇인가에
흡족했을 수는 있었겠지만
그것은 물 위에 떠 있는
풍선 같은 현상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이생의 시각으로 보면
죽음에 가까워지는 것이지만
영혼의 시각으로 보면
천국으로의 입성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사도 바울은 말한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다고,
날마다 새로워지는 삶의 현재는
이전의 그 어떤 때보다도
가장 아름다운 축복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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