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꽃
/ 석우 윤명상
인생에서
때로는
외로움도 꽃이 되고
고독도 약이 됩니다.
잠깐 피었다 지는 꽃처럼
외로움도 잠깐 피었다 지고 나면
삶은 그만큼
성숙해지는 까닭입니다.
또한 고독은
불행의 상징이 아닌
인간 내면을 다질 수 있는
지혜의 터널입니다.
무리의 환호를 뒤로 하고
고독을 찾아 겟세마네로 향했던 예수님처럼
외로움은 삶의 가치를
더 깊이 다지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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