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
/ 석우 윤명상
올해는
봄이 일찍 올 거라고
뉴스가 알려줘요.
너무 추웠던 겨울이라
빨리 봄이 왔으면 하고
기다렸거든요.
뉴스가 내게 알렸듯이
나무와 땅속 식물들은
바람과 해님이 알려줄 거예요.
바람은 나뭇가지를 흔들며
햇볕은 땅을 토닥이며,
모두가 기뻐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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