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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꽃길(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4. 4. 7.

 

 

꽃길

     / 석우 윤명상

 

잘했다는 칭찬일까?

예뻐서 주는 선물일까?

아님, 잘하라는 응원일까?

 

하나님은 요즘

나의 가는 길마다

꽃길을 만들어주십니다.

 

길에도

산에도

공원에도 온통 꽃길이거든요.

 

꽃길을 걸으면서

미운 생각, 나쁜 행동

안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