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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경계를 넘다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4. 5. 6.

 

 

경계를 넘다

       / 석우 윤명상

 

봄장마

가을장마

낯설기도 하다만

 

온난화에 장마는 계절조차 없어라

 

배부른

인생에 의한

배가 고픈 지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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