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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교훈. 신앙시

주님의 좁은 길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4. 5. 12.

 

 

주님의 좁은 길

          / 석우 윤명상

 

주님은 우리에게만

좁은 길로 걸어가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보다 더 험한 길을

홀로 걸어가시며

좁 길을 가라 하시는 것입니다.

 

좁은 길이라지만

주님이 이미 닦아놓았기에

믿음만 있으면

누구라도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좁은 길이지만

주님이 함께 가는 길이기에

누구라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좁은 길은

남들이 버린 겸손이며

남들이 외면하는 섬김이며

손가락질하는 진리의 길입니다.

 

남들이 외면하는 좁은 길을

주님은 앞장서서

따라오라 하시는 것입니다.

 

좁은 길은 외로워 보이지만

혼자 가는 길이 아닌

주님과 동행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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