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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입동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4. 11. 7.

 

 

입동

     / 석우 윤명상

 

어제는

반소매에

추운 줄 모르더니

 

오늘은 긴소매와 외투에도 움츠리니

 

입동은

이름값 하나

톡톡히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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