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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낙엽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4. 11. 17.

 

 

낙엽

     / 석우 윤명상

 

가을은

부지런히

단풍을 만들더니

 

부랴부랴 낙엽으로 떨구는 속셈이란

 

올해도

작품을 보니

성에 차지 않은 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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