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서정시. 디카시88 가을 황사 - 윤명상 가을 황사 / 석우 윤명상 천고마비를 모르는지. 시도 때도 없이 몰려와 잿빛 도시로 만드는 불청객. 제발, 가을을 가을답게 놓아주렴. 2017. 11. 8. 데칼코마니(디카시) - 윤명상 데칼코마니 / 석우 윤명상 한눈팔면 사라질까 온종일 마주 보며 바람에 흔들림조차 닮아가는 너와 나, 함께 가야 할 운명이여. 2017. 10. 28. 금(디카시) - 윤명상 금 / 석우 윤명상 본래 우리는 사랑으로 하나였어. 미움이 틈을 내더니 어느 날 이렇게 갈라놓은 거야. 2017. 10. 19. 거울 - 윤명상 거울 / 석우 윤명상 등 돌린 거울을 돌려놨더니 거울이 나를 보며 웃는다. 너도 거울을 닮았다. 내가 웃으면 너도 항상 웃었다. 2013. 10. 2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