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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교훈. 신앙시

임이여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08. 6. 10.

 

 

임이여

     / 석우 윤명상

 

임이여!

골고다의 사랑을 느끼며

그리움에

임을 불러봅니다.

 

손에 닿는

부드러운 감각은 없으나

임의 따사로운

사랑을 느낍니다.

 

임의 사랑이 그리워

귀를 기울입니다.

살며시,

눈을 감고서.

 

19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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