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681 당신과 동행하는 길 - 윤명상 당신과 동행하는 길 / 석우 윤명상 햇볕도 바람도 귀엽던 날,더 귀여운 눈꽃이가도 가도 손짓하는 날,당신과 함께 공원을 산책합니다. 비단을 깔아 놓은 듯눈길 가는 곳마다부드러운 곡선의 환대를당신과 함께 누려봅니다. 새해 덕담으로 배부르고비단결 무늬의 환대에 만족하고당신과 동행하며영혼까지 배부른 길이었습니다. 영혼이 배부른 길,이 길의 끝까지당신과 함께 오늘도내일도 걸어가고자 합니다. 2025. 1. 31. 1월의 명상정원에서 1월의 명상정원에서 2025. 1. 31. 숲속 산 새에 먹이 주기 숲속 산 새에 먹이 주기 https://youtube.com/shorts/B7FdweebFDk?si=RiGU43fMLTBp9K5m 2025. 1. 31. 남간정사 - 2025년 설날 2025년 설날 - 남간정사 2025. 1. 30. 산새의 겨울나기 산새의 겨울나기 https://youtube.com/shorts/JSh30fkT3fU?si=tKymg24LCyxDiJZ1 2025. 1. 30. 설날 - 윤명상 설날 / 석우 윤명상 멀리 있던 고향이 가까워지고전화로 SNS로 만나던부모님과 가족이 그리워지는 날. 안 하던 효도,못하던 효도까지챙기면서 하게 되는 날. 자녀는 부모에게부모는 자식들에게 무엇이라도아낌없이 주고 싶은 날. 명절 한 번 쇠고 나면1년은 거뜬히 견딜 수 있고다녀온 그리움이 머무는 날. 2025. 1. 29. 한라산 자락에서 썰매 타기 한라산 자락에서 차 썰매 타기 https://youtube.com/shorts/-SvRShjSq_g?si=nm-KsBmUN1La5yTT 2025. 1. 29. 늙음이란 - 윤명상 늙음이란 / 석우 윤명상 늙음은창조주께살며 내는 세금이지 흰머리 주름살은 사는 만큼 늘어나니 삶이란에누리 없는계산서 아니던가 2025. 1. 28. 제주도1100도로 기마순찰? 제주도1100도로 기마순찰 https://youtube.com/shorts/kjANTYPjhBI?si=X6KBhW1Ux8KP1NK_ 2025. 1. 28. 설 쇠러 가는 길(동시) - 윤명상 설 쇠러 가는 길 / 석우 윤명상 낼모레 설날에는아산 큰아버지 집에 모두 모여떡국을 먹고 세배하는 날. 하지만설 쇠러 오가는 사람들처럼눈보라와 한파도황사를 데리고 설 쇠러 온대요. 가뜩이나 밀리는 도로에한파와 눈보라가 끼어들면서여기저기 사고 소식이 들려와요. 게다가먼저 가겠다고 떼쓰는눈보라와 강풍 때문에비행기도 여객선도 멈췄데요. 2025. 1. 28. 설맞이 단장(동시) - 윤명상 설맞이 단장 / 석우 윤명상 내일은 설날,세상도설맞이 단장을 했어요. 온 세상이하얗게 변했거든요. 낙엽이 어지럽게 뒹굴며잡초로 어수선했던 나대지도하얀 풍경이 되었어요. 먼지로 얼룩졌던 승용차도하얀 변신을 했고요. 내가 걸어온 거리는하얀 발자국을 그렸어요. 2025. 1. 28. 비둘기의 겨울 나기 2025. 1. 27. 영상 詩) 1월의 연애 - 윤명상 영상 詩) 1월의 연애 - 윤명상 https://youtube.com/shorts/5tm7vsjjBRk?si=MPC58iKX6dUebI_1 2025. 1. 27. 가슴에 품을 것 - 윤명상 가슴에 품을 것 / 석우 윤명상 가슴에 품을 희망 한 조각만 있어도살아지는 것이고가슴에 품을 사랑 한 조각만 있어도무엇이든 견딜 수 있으며가슴에 품을 믿음 한 조각만 있어도마음이 담대할 것이다. 가슴에 품을 확신 한 조각만 있어도죽음을 뛰어넘는 용기를 낼 것이며가슴에 품을 겸손 한 조각만 있어도교만에 걸려 넘어지지 않으며가슴에 품을 인내 한 조각만 있어도절대 주저앉지 않는다. 가슴에 품을 순종 한 조각만 있어도십자가의 죽음이 두렵지 않으며가슴에 품을 용서 한 조각만 있어도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으며가슴에 품을 사명 한 조각만 있어도뭇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이다. 2025. 1. 26. 설날(동시) - 윤명상 설날 / 석우 윤명상 설날은 약속의 날,각처에 흩어져 살던 친척과가족들이 한데 모이고요. 설날은 살림 푸는 날,누구도 주문하지 않지만먹고 남을 만큼 음식 준비하지요. 설날은 지갑이 열리는 날,세배를 하면 주머니가 열리고여기저기에서 용돈이 들어오지요. 평소에는 용돈에 인색하다가도설날이 되면마음이 태평양처럼 넓어집니다. 2025. 1. 25. 비둘기에게는 초근목피의 계절 비둘기에게는 초근목피의 계절 https://youtube.com/shorts/JoIeI9MNtW0?si=3t4cyMv-rvsYqrn4 2025. 1. 25.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 윤명상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 석우 윤명상 내가 우선일 때사랑은 속박이 되지만너를 우선으로 여길 때사랑은 꽃이 되고, 나를 위한 사랑은짐이 되지만너를 위한 사랑은삶의 날개가 된다. 소유하는 사랑은불행의 싹을 틔우지만나누며 베푸는 사랑은행복의 싹을 낸다. 2025. 1. 24. 대전천. 유등천의 겨울 대전천의 겨울 유등천의 겨울 2025. 1. 24. 영상 詩) 노래하는 이유 - 윤명상 영상 詩) 노래하는 이유 - 윤명상 https://youtube.com/shorts/6_H6vVAkB-o?si=iky83CJbUW9elFr2 2025. 1. 24. 현대 가인 - 윤명상 현대 가인 / 석우 윤명상 배부른가인이여욕망의 칼춤이여 두 손은 피를 보고 혀로는 갈라치니 백주에피리를 불며현혹하는 약장수라 2025. 1. 23. 영상 詩) 커피에 취하듯 - 윤명상 영상 詩) 커피에 취하듯 - 윤명상 https://youtube.com/shorts/yftJgrc0BXY?si=DHbglRYcxSXxQphX 2025. 1. 23. 이전 1 2 3 4 ··· 3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