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550 단풍 드는 이유 - 윤명상 단풍 드는 이유 - 윤명상 https://youtube.com/shorts/KvU4cU7TXQ8?si=VmcHBq4lLIgfX-sI 2024. 11. 21. 강원도 영월 - 청령포 서람이역사문화탐사 강원도 영월 - 청령포(단종의 유배지) https://youtu.be/iODWvGXzP6o?si=eWkxqatV_0dpZpcS 2024. 11. 20. 지나고 보니 - 윤명상 지나고 보니 / 석우 윤명상 괴물 같던여름 더위도 까맣게 잊었다.가을은 이제 없다고 걱정하던9월의 불같은 폭염도 잊었다.시월의 짧은 가을이 지나고예행연습처럼 추위는서릿발로 늦가을을 짓밟으며다가올 겨울의 고난을 예고하지만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역사의 외줄에서전쟁과 재앙도 지나온 것처럼고삐 풀린 기후의 불확실성은끔찍한 미래를 예고하지만지나고 보면이 또한 지나가 있을 것이다.예비된 날의 환란은구원받은 자의 기쁨이려니지나고 보면이 또한 은혜의 완성이리라. 2024. 11. 19. 강원도 영월 - 장릉(단종의 능) 강원도 영월 - 장릉(단종의 능) https://youtu.be/_DFSHe6iEek?si=MZj02GM7Zu1JWFrU 2024. 11. 19. 낙엽은 개구쟁이(동시) - 윤명상 낙엽은 개구쟁이 / 석우 윤명상 낙엽은개구쟁이인가 봐요. 내가 지나가면바스락바스락 엄살을 부리다가바람이 지나가면바스락바스락 아양을 떨거든요. 바람이 불면스카이다이빙을 한다며높은 나뭇가지에서 뛰어내리고, 바람이 좋다며바람만 따라가다골목길 구석에서 뒤엉키고 말아요. 연못에서는뱃놀이한다며 한꺼번에 몰렸다가오도 가도 못하는낙엽은 개구쟁이입니다. 2024. 11. 19. 강원도 영월 한반도지형 강원도 영월 한반도지형 https://youtu.be/goRG7cuYRd0?si=Adz1edRUcAGekikr 2024. 11. 18. 낙엽 - 윤명상 낙엽 / 석우 윤명상 가을은부지런히단풍을 만들더니 부랴부랴 낙엽으로 떨구는 속셈이란 올해도작품을 보니성에 차지 않은 게지 2024. 11. 17. 강원도 영월 - 한반도지형, 영월 장릉, 청령포 여행 서람이역사문화탐사 강원도 영월 - 한반도지형, 영월 장릉, 청령포 여행 새벽 6시 30분, 보름달이 지고 있다. 강원도 영월 도착 - 한반도지형 장릉 도깨비마을 장릉 - 조선 6대 왕 단종(재위 1452~1455) 묘. 청령포 2024. 11. 16. 영상 시) 들국화 - 윤명상 영상 시) 들국화 - 윤명상 https://youtube.com/shorts/KdQmyLlLA9g?si=wMhzFAqGhQywOH_f 2024. 11. 15. 만추의 그리움 - 윤명상 만추의 그리움 / 석우 윤명상 가을은 땅 위에그리움을 쏟아낸다. 한 겹 한 겹 그리움이쌓여가는 가을을 걷노라면잊었던 그리움이 다가온다. 비가 내리는 만추에는모두가 그리움이다. 도시의 가로수에도공원의 숲길에도빗물 속에 그리움이 쌓인다. 2024. 11. 15. 남간정서-능성-밭탕골약수터-길치문화공원 남간정서-능성-밭탕골약수터-길치문화공원 1. 남간정서 2. 능성 3. 밭탕골약수터 4. 길치문화공원 2024. 11. 14.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에게 보내는 삼촌의 편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에게 보내는 삼촌의 편지 사랑하는 조카,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네.조카 개인의 크나큰 영광이요 아버지 한승원 작가 형님 가문의 영광이요 대한민국의 쾌거네.나도 조카와의 관계를 아는 지인들로부터 꽤 많은 축하 메시지와 전화를 받았다네. 나도 지난 40여 년 동안에 100여 편의 논문과 연구보고서를 쓰면서 체험한 바로는 한편의 작품을 쓴다는 것이 마치 자신과의 씨름처럼 힘든 일인데, 하물며 상상의 세계를 글로 옮기는 창작은 얼마나 힘든 일이겠는가?오죽하면 창작 활동을 임신과 출산에 비유하겠는가?특히 분량 면에서 볼 때도 소설작품은 다른 장르에 비해 창작의 진통이 상상하기가 힘들 것이네.나도 과거에 몇 편의 중․단편소설과 시와 수필 등을 써보면서 조금은 경험한 일이라서 공.. 2024. 11. 14. 먹이를 찾는 왜가리 먹이를 찾는 왜가리 https://youtube.com/shorts/BPqAsPoqtoQ?si=9nLy_BGDf0EG7oUv 2024. 11. 14. 살아 보니 - 윤명상 살아 보니 / 석우 윤명상 아내가 물었다.이십 대로 돌아가고 싶냐고,나는 아니라 대답했다.살아 보니 그럴 생각이 없어졌기에, 젊을 때는학창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거나십 년만 젊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지만살아 보니 그건 아니었다. 단편적으로 인생을 돌아볼 때는하고 싶은 일도 많고이렇게 살아봤으면 하는 꿈도 있었지만살아 보니 그 또한 부질없는 것이었다. 살아 보니육신으로 사는 백 년보다천국에서의 하루가살아 보진 않았지만, 훨씬 좋을 것 같기에. 2024. 11. 13. 주왕산 폭포 탐방 주왕산 폭포 탐방 https://youtube.com/shorts/seUqeb9uWGw?si=IquWxzYDJ-of3SLo 2024. 11. 13. 가을 나팔꽃(동시) - 윤명상 가을 나팔꽃 / 석우 윤명상 단풍이 물드는 언덕에보랏빛 나팔꽃이단풍처럼 피었어요. 가을바람 따라단풍잎이 몸을 흔들면나팔꽃도 덩달아 흔들고 햇볕을 쬐려고단풍잎이 까치발을 하면나팔꽃도 고개를 길게 빼고해님을 바라봅니다. 2024. 11. 13. 저녁노을 - 윤명상 저녁노을 / 석우 윤명상 인생이고갯길에서심호흡하듯이 서산을 넘는 일은 태양도 벅차기에 얼굴빛붉어지도록힘을 쓰는 거겠지 2024. 11. 12. 생계형 청둥오리들 - 유등천에서 생계형 청둥오리들 - 유등천에서 https://youtube.com/shorts/O7IMzzTNSmQ?feature=share 2024. 11. 11. The hidden path - Saree McIntosh와 가족 The hidden path - Saree McIntosh와 가족가리워진 길 - 세리 메킨토시 가족의 유엔 참전용사 추모의 날 공연 https://youtu.be/8g1Be53zHuA?si=A6LWOkpk7ZmJz5A9 2024. 11. 11. 2024. 제 19회 부산 불꽃축제 제 19회. 2024 부산 불꽃축제 https://youtube.com/shorts/x9lBu4PjpkY?feature=share 2024. 11. 9. 천변의 가을 천변의 가을 - 대전천, 유등천 2024. 11. 9. 이전 1 2 3 4 ··· 3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