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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 총회를 통해 드러난 WCC 정체

by 石右 尹明相 2009. 9. 29.

 

 

 

계교회협의 총회를 통해 드러난 WCC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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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World Council of Churches)세계교회 협의회는

사탄숭배하는 프리메이슨 조직입니다


 

W.C.C.(세계교회협의회)란 세계의 그리스도교파 간의 연합기구를 말합니다. 한국 교회는 K.N.C.C.(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라는 이름으로 W.C.C.에 가입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K.N.C.C. 가입교단은 총 8개교단으로서 ① 기독교 장로회(기장) ② 예수교 장로회(통합) ③ 기독교 감리회 ④ 성공회 ⑤ 구세군 ⑥ 복음교회 ⑦ 정교회 ⑧ 순복음교회(기하성)입니다.


W.C.C.가 발족되기 전, 소련의 스탈린은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평화연맹'을 조직하였습니다(1947.9). 이 단체는 주로 소련공산당 지도자들과 그 위성국의 공산주의자들로 구성되었는데, 세계교회 침투를 위한 세계적화 사령부였습니다. 세계교회협의회에 교묘히 침투해 들어간 스탈린은 러시아 정교회 신학생이었음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러시아 정교회의 타락상을 보고 '하나님이 있다면 이럴 수는 없다'는 마귀적인 감화아래서 레닌과 힘을 합쳐 노동자 농민을 선동하므로 공산주의 피의 혁명을 이루어 낸 자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을 따르던 자가 타락하면 무신론자가 되고, 자본주의가 부패하면 반갑지 않은 도적 "공산주의"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붉은 말(계 6:4, 계 8:7)의 혁명 기간동안 러시아는 자기 민족 약 5,000만명을 희생시켰습니다(1917-1947). 이러한 살인집단이 색깔을 바꾸어서는 공산당 제20차 전당대회 때(1958.3.18) 갑자기 <평화공존, 핵무기제한, 핵실험금지> 등의 소위 위장평화 전술을 들고 나왔는데, 이는 위장된 청황색말 궤휼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계 6:8).


이처럼 공산당이 반대자를 때려죽이는 타도정치를 끝내고, 궤휼정치로 색깔을 바꾸어 나오면서 적극 이용한 것이 바로 W.C.C.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공산주의자들에게는 전략과 전술이 있습니다. 전략은 요동치 않는 거시적 목표이며, 전술은 그것을 이루어내는 다양한 방법들입니다. 지금껏 변하지 않은 그들의 영원한 목표는 바로 '세계적화'이며, 이를 위한 가장 기발한 아이디어가 바로 "교회 속으로 침투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세계적화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택된 뛰어난 기만전술의 장! 그 주 무대가 소위 "세계교회협의회"라 하는 W.C.C. 인 것입니다. W.C.C.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 안에 가입되어 있던 성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제1차 총회

 

1948년 8월 13일,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44개국 147교회가 정식대표로 모였습니다. 스탈린이 1947년 9월 바르샤바에서 서방교회 침투 전략을 세우고 '평화연맹'을 조직하여 1948년 8월 W.C.C. 1차총회에 약 60~70 여명의 동유럽 공산국가의 정보요원을 위장 침투시키는데 성공하였고, 체코 출신의 '흐루막카'와 폴란드 출신의 '나즐로 패트'가 W.C.C.중앙위원에 임명됨을 시작으로 일곱째 머리 소련정부의 세계교회 침투와 자본주의 적화야욕이라는 궤휼이 시작되었습니다. 스탈린이 죽기 3년 전(1950.4), 바르샤바에서는 세계평화회의(W.P.C.)라는 공산권 교회기구가 조직되었는데, 여기에는 68개교단 98명이 참가하여 W.C.C. 2차총회 잠식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던 무섭고도 놀라운 일이 역사의 이면에서는 진행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1953년 6월, 스탈린 사망 후, 흐루시초프는 스탈린의 종교궤휼정책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그 조직을 '세계기독교평화회의'로 확대하였습니다(1958.11). '평화공존' 정책으로 유명한 그는 겉으로는 위장평화전술에, 속으로는 서방침투전략에 최선을 다한 자입니다. 흐루시쵸프는 1967년 3차회의 때 K.G.B.두목인 니코딤을 '세계기독교평화회의' 의장에 임명하므로 세계교회침투를 적극 장려하였습니다. 이렇게 종교계를 이용한 공산주의 궤휼정치는 1975년 1월 '아시아기독교평화회의' 등의 관련기구들의 확대로 더욱 탄력을 받았으며, 이로써 많은 공산주의자들을 W.C.C. 내로 침투시킬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제2차 총회

 

1954년 8월, 미국 에반스톤에서 열렸으며 "현대의 정치적 정의는 공존"이라는 모토를 내세운 대회입니다. 여기서 "그리스정교회"가 인정됨으로써 그리스, 유고, 터키의 정교회가 정식회원으로 가입되었습니다. 이 총회에서는 "세상의 모든 악을 퇴치시키기 위한 사회주의 건설이 W.C.C.의 지상목표"라는 신앙고백을 선언함으로써 스탈린의 평화공존 결의안을 지지하였고, 우리나라가 이 때 가입신청을 내었습니다. 한국교회의 보수와 진보가 갈라지기 시작한 분기점이 된 것입니다. 전쟁의 상처가 가시기도 전에 또다른 사상전쟁(색깔론)이 시작된 것입니다. 당시 보수교단 대표들은 반대연설을 하고 퇴장하였으나, 기장, 기감, 예장(통합) 측은 K.N.C.C.(National Council of Church, Korea)의 이름으로 W.C.C.에 가입함으로써 사탄의 마수는 동방 땅 끝 대한민국 하나님의 땅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붉은 짐승들이 이처럼 양의 탈을 쓰고서 W.C.C.와 그 산하 단체인 "아시아교회협의회(C.C.A.), 기독교교회협의회(N.C.C.), 산업선교회(U.I.M.), 기독학생총연맹(S.C.F.)" 등으로 영향력을 확대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조종할 수 있게 된 사실은 놀랄 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이러한 사실에 대해 무지합니다. 저들의 기만전술이 그만큼 사악하고 궤휼하다는 뜻도 됩니다. 그러나 이는 바꾸어 말하면 영적으로 깨어있는 교회가 꽤 드물다는 뜻도 되는 것이니 각성하여 잠을 깰 때가 이 시대입니다.


스탈린을 격하시키고 서방세계를 완전히 속이고 나온 소련 공산당서기장 흐루시초프는 제3차 총회에 대비하여 1958년 11월, 체코 프라하에서 "세계기독교평화회의"를 조직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서방교회에서만 600 여명이 참가하였는데, 흐루시초프의 "동서공존" 이란 위장평화 전략이 먹혀든 결과입니다. 흐루시초프는 <기독교와의 평화공존을 강령화>했으며 제3차 회의에 대하여 숙의하였습니다. 완전한 속임수이면서 꿀바른 독약인 "평화전술"에 기독교계와 서방세계가 서서히 잠식당하고 있던 것입니다. 김홍도 목사의 『공산주의와 기독교 신앙』이라는 글에 보면 흐루시쵸프는 서기장이 된 다음에 이렇게 말하였다 합니다. "소련의 모든 기독교인들을 다 없이하고 마지막 한 사람을 전국 모든 사람이 TV로 볼 수 있게끔 한 다음에 죽여버려 소련 땅에서 교인 씨를 완전히 말려 버리겠다". 그러나 이 일이 시행되기 전, 하나님께서 그를 먼저 데려가셨습니다.

 

 

제3차 총회

 

1961년 11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대회 대표들은 "세계의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란 표어 아래서 타 종교들도 세계에 빛을 발하고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발족된 지 13년 만에 마귀는 그 정체를 탄로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소련 K.G.B.(국가보안위원회) 요원이요 당시 '세계기독교평화회의'의 의장인 '니코딤'이 소련교회 대표 자격으로 16명을 인솔 참가하여 루마니아, 폴란드, 불가리아와 더불어 정식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이때 니코딤은 W.C.C. 중앙위원에 임명됨과 동시에 W.C.C. 회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기가 막힌 노릇 아닌가요?). 이러한 배후에는 흐루시초프의 세계적화야욕이 숨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니코딤은 이 대회에서 예수만이 세계의 유일한 구세주이심은 전혀 말못하고(행 4:12) 흐루시초프의 공산당노선을 선전했으며, 마르크스주의(marxism)는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한 필수이념임을 운운하는 성명서를 채택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정식회원국이 된 것도 이 3차 대회 때입니다(대한의 성도들은 이러한 배경과 사실을 간과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하나님과 민족 앞에서 회개해야 합니다).


W.C.C.는 창설 당시,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병폐를 다같이 지적하면서 대화로써 평화공존을 꾀하자는 그럴 듯한 모토로 시작했지만, 실은 공산권의 병폐보다도 서방세계의 병폐를 지적하는데 훨씬 치중했습니다. 이러한 때 니코딤이 회장에 당선됨으로써 그 성격이 더욱 공산주의 선전기관 및 침투기구로 변하였던 것입니다. 이들은 '산업선교'라는 이름으로 공산주의 노동운동을 전개했는데,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 큰 파급효과를 내었으며 당시 한국에서도 이로 인해 소용돌이가 일어났었습니다. 1966년 제네바에서는 "혁명을 위한 개혁"이란 주제 아래 산하교회와 사회분과 위원회가 개최되어 "보다 정의로운 사회건설을 위하여 마르크스주의의 혁명적 파괴원리는 허용되어야한다"는 공개 성명서를 채택하기도 하였습니다.


 

제4차 총회

 

1968년 7월, 스웨덴 웁살라에서 개최되었으며 "만물을 새롭게 하라"는 주제 하에 그리스도 외에도 하나님께로 갈 수 있다고 인정한 적그리스도적이요, 반성경적인 총회였습니다. 이렇듯 거짓 선지자가 득실대는 세계교회협의회 안에 현재 한국의 8개 교단이 가입하고 있는 사실은 통탄할 일입니다 (① 기독교 장로회(기장) ② 예수교 장로회(통합) ③ 기독교 감리회 ④ 성공회 ⑤ 구세군 ⑥ 복음교회 ⑦ 정교회 ⑧ 기하성).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4). 4차 총회 때부터 다른 종교에 대하여는 "다른 신앙들"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니 거기서 나오지 않는 한, 저들의 가증한 신앙고백을 인정하는 꼴이 되고 만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필립 포터 총무는1969년 5월 25일자 『로스엔젤레스 타임』지에 "W.C.C.는 만일 폭력이 정치적 경제적 독재를 전복하는 최후의 수단이라면 그 폭력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기고함으로써 예수님의 가르침(마 26:52)과는 정 반대되는 사상을 선포했습니다. 또 『기독교 사상』 1972년 11월호에서는 "폭력혁명을 통하지 아니하고는 기독교의 봉사를 말할 수 없는 시기가 왔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공산혁명 과업을 교회가 본받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에큐메니칼 리뷰』지에는 "한국에서 미군을 철수하고 군사 원조를 끊어야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W.C.C. 총무의 발언들은 하나같이 사회주의, 맑스주의, 공산주의자들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반복한 것에 지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북한의 주장도 위와 동일한 것들입니다). W.C.C. 총무가 말하는 해방이란 죄로부터의 해방이 아니고 자본주의와 계급사회로부터의 해방을 뜻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8개 교단 회원들은 이런 명백한 사실들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까?> 다시 한 번 묻고 싶습니다.


알고도 거기에 있는 것입니까?


1971년부터 W.C.C는 회교, 불교, 힌두교, 유대교의 회의를 지원했습니다. 이제 "다른 신앙들"이라는 용어를 변화시켜 아예 "살아있는 신앙들"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의 증거를 들 필요도 없을만큼, 이쯤이면 W.C.C.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당시 총회는 <인종차별. 세계평화, 사회정의>를 외치며 제3세계 발전에 무관심했던 교회의 죄를 고백하고 "인종차별주의 철폐 투쟁기구"를 신설키로 결의하고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 세계 도처에서 혁명을 위해 투쟁중인 마르크스주의 게릴라들에게 자금을 지원키로 결의하여 모금운동에 착수했습니다. 1970년 가을에는 앙골라, 모잠비크, 기니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좌익 게릴라 단체에 300만불을 지원, 결과적으로 로디지아 정부를 전복 시킨 후 40 여명 이상의 보수주의 선교사를 살해한 결과를 낳았습니다다(마음이 깨끗하고 정직한 자들이여, 이 전도지를 읽으시고 깨달음이 있으시다면 어서 W.C.C.를 박차고 다른 교회에 출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일곱째 머리 짐승정권이요, 붉은말이요(타도정권), 청황색말의 본부(궤휼주의)인 소련(러시아)은 제5차 총회에 대비하여 1975년 1월 인도 곧다암에서 "아세아 기독교 평화회의"를 설립하게 됩니다. 이때 북한까지도 "조선 인민공화국 기독교연맹"이란 거짓 이름으로 참석하였으니, 현재 북한교회를 돕겠다는 대한민국 교단들의 어리석음이 어찌 사단에게 속은 결과가 아니라 할 수 있으리요! 4차총회에서는 ① 남한으로부터 미군철수. ② 미-일의 남한군사원조 반대. ③ 남한 기독교인 중심의 민중 옹호 투쟁 지지 및 투옥자 석방 등의 내용이 결의되었습니다.


 

제5차 총회

 

1975년 11월, 아프리카 캐냐 나이로비에서 "해방의 신학 : 자유케 하시는 그리스도" 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총회에서는 이방 종교들과 마르크스주의 사상까지도 진리의 범주에 포함하기에 이르렀습니다(갈 수록 태산). 대회의 대변자인 로버트 브라운은 "기독교 신자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과 마찬가지로 회교(모슬람), 힌두교, 불교, 맑스주의자들의 말도 들을 수 있는 때가 왔다"는 미친 발언을 하였습니다. 소련의 비밀경찰 두목이요 평화연맹 의장인 '니코딤'이 의장에 당선되었고, 맑스주의자인 '필립 포터' 목사가 총무에 선출되었다.


5차 회의는 처음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인도네시아 내 회교와 기독교간의 분쟁으로 인하여 취소된 것입니다. 당시 소련 K.G.B 요원 니코딤은 소련교회 대표 36명을 인솔하여 참가했고, 미국대표 로버트 브라운(기독교 윤리학 교수)은 기조 연설에서 "해방을 위한 의식화 고취"를 연설한데 이어 '아세아 기독교 평화회의'에서 북괴가 주장한 내용을 제5차 총회 성명서 내용에 포함시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총회 신앙고백서는 ① 마르크스 게릴라운동을 공식 승인 하고 ② "자본주의와 인종차별주의 및 식민주의의 불의한 모든 구조를 파괴하지 않는 한 어느 국가나 민족도 자유를 얻지 못할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사회주의는 지상에 하나님의 왕국을 실현하는 첩경"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쯤 되었을 때 한국 교회는 W.C.C.가 영적으로 미친 단체임을 분별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상 밖에, 한국 교회는 점점 더 W.C.C.의 마수에 잡혀들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타임지는 분별했던 모양입니다. 1975년 11월 24일자 타임지는 나이로비 총회 소식에 대하여 "W.C.C.는 세계 크리스챤을 연합시키려는 목적으로 조직되어 신학적인 차이점들을 감소시키는데 주력해 왔으나 사회적 정치적 해방의 문제에 중점을 두게 되었다" 라고 보도했습니다. 1977년 W.C.C. 필립 포터 박사는 중앙위 기조연설에서 "공산주의가 베트남에서 승리한 것은 베트남 인민의 위대한 해방이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이다. 이 위대한 베트남의 승리는 해방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 전 세계 인민을 고무시키고 있다"라고 발언하였습니다(W.C.C. 회보 E.P.S. 77.6.9 기사). 이렇게 노골적으로 완전한 마귀적 발언들을 내뱉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거대교단들이 지금까지도 이러한 단체에 가입되어 있다는 것은 영적인 살인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전도지를 어떤 사람의 말로 알아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 3:8), 예수님의 목적이 그러하셨으므로 그 가지된 우리 또한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약 4:7)는 말씀을 붙들과 북방 악의 사상과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사상과 행위는 적그리스도적이기 때문입니다. 이 싸움을 싸우게 되면 가입된 한국의 8개 교단으로부터 미움을 받겠지만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약 3:12) 하신 말씀이 계시므로 우리는 더욱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제6차 총회

 

1983년 7월 24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100개국 300개 교파에서 3,000 여명이 모여 "정의, 인간존엄에 대한 투쟁, 환경오염, 하나됨을 향한 진 일보, 공동체를 통한 삶의 치유와 공유" 등을 논의했는데 한국에서도 40명의 대표가 참가하여 2명이나 W.C.C. 중앙위원이 되었습니다. 대표단 보고회의는 "제6차 총회는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용공단체라고 오인하게끔 되어 있다. 그 이유는 총회 주요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인사들의 발언이 온통 미국을 비방하는 내용이라는 점이다. 세계적인 악에 관한 문제들의 화살을 미국에 몽땅 따돌림으로서 소련으로 하여금 어부지리를 얻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보고했습다.


W.C.C.의 활동을 연대적으로 분류해 보면 1948년∼1965년까지는 "책임 사회구현"이요, 1965년∼1968년까지는 "급진주의 추구", 1969년부터는 "해방신학 승리"였습니다. 해방신학이란 설탕으로 껍질을 싼 칼 맑스주의입니다(Poison with honey).


1978년 W.C.C. 공식 발간물인 『하나의 세계(One World)』란 잡지 7~8월호에는 한국에 대한 기사가 실렸는데, 남한에는 종교를 탄압하는 무서운 음모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북한에 대해서는 "북한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실행할 만큼 자유롭다"라는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거짓말쟁이입니다(요 8:44).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거짓말도 하였습니다.


① 자유란 국가 충성에 역행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② 북한에서 기독교의 복음화 노력은 한국전쟁에 개입한 미국 때문에 타격 받았다.
③ 북한에는 전통적 교회는 없지만 새로운 세속적 종교를 즐기고 있다.
④ 이 새 국가 종교에서 김일성은 예언자적 제사장적 역할을 하고 있다.
⑤ 북한은 물질적 사회적 발전은 의심할 나위가 없으며 아시아에서는 그 유래가 없다.


W.C.C.는 거짓말을 언론을 통해 유포시키는 단체였던 것입니다. '하나의 세계'라는 잡지가 공산주의 선전을 위한 도구로 쓰여지고 있던 것입니다. 세계 적화를 노리는 공산당은 기독교를 이용, 또는 내부적으로 붕괴시키기 위해 공산국가에 기독교 위장단체를 설립하고 공산당원을 교육시켜 이들을 교회 대표로 내세워 W.C.C.에 침투한 것이 W.C.C.의 역사이자 본질인 것입니다. 순진한 성도들의 헌금이 이러한 가증한 일에 쓰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W.C.C.는 창설 당시,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병폐를 다 같이 지적하는 듯하였으나(대화와 평화공존 강조), 1961년 3차 총회에서 소련 K.G.B.요원이 회장에 피선된 것을 계기로 그 본질이 공산주의 선전도구 및 침투기구라는 것이 밝혀졌고, 1966년 제네바에서 '해방신학' 원칙을 채택하여 "혁명을 위한 폭력은 허용되어야 한다"는 공개 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977년 나이로비의 5차 총회에서 '공산주의 사상의 게릴라 활동을 공인'하고 '자본주의 타파'를 주장하였고, 이들은 이를 실제 행동화하여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 침투하여 사회혼란과 자유주의 정부 전복에 성공을 거두고 한국에까지 그 마수를 뻗혔었고, 지금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북한의 강영섭 목사는 김일성이 임명한 마귀의 종이지 성령받은 목사가 아닙니다. 그런데 한국 대형교회 목사님들은 어찌하여 그와 만나 금강산에서 기도하고, 부활절 연합예배를 올리는 것인지..... 기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W.C.C.의 쑥물을 마시면 이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사 5:20).


정확히 해둘 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 모든 음모는 공산당의 전략 전술에 의해 W.C.C.가 해방 신학자들의 이용물이 되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는 공산국가 회원 및 용공분자들의 끈질긴 음모에 의한 것이지 W.C.C. 가입교단의 모든 목사와 양 떼가 빨갱이라는 소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그러나 이 전도지를 읽고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그 목사와 양 떼들 역시 깨어있는 자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레닌, 스탈린처럼 총칼로 까부수는 정책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사상적인 독소입니다(타도보다 무서운 것이 궤휼). 우리는 세계교회와 대한민국이 마귀의 졸개들에 의해 침투를 당하고 있음을 똑바로 깨닫고 이들의 끈질기고도 거대한 음모를 널리 알려 백마의 승리 곧 기독교 복음운동의 2차승리를 이루어내야 합니다(계 6:2, 19:11~16).


 

제7차 총회

 

1991년 2월, 호주 캔버라에서... "오소서 성령이여 -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개최되었고, 전 지구를 구원하는 문제에 있어서의 성령 현존의 중요성, 또는 "영성(Spirituality)"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이때 중공교회 이외에 6개교단이 새로 가입하였는데, 정회원에 가입된 교단은 ① 필리핀성공회, ② 침례자유오순절교회, ③ 남아공화란개혁교회이고, 준회원에 가입된 교단든 ④ 볼리비아루터교회, ⑤ 엘살바도르침례교회, ⑥ 산살바도르루터교노회 입니다. 북한도 북한조선기독교도연맹 대표 4명이 세계교회협 사상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업저버 자격). 이북도 기독교연맹 교인수가 1만명에 이른다 하나 모두 가짜 성도입니다(참성도는 지하에 숨어 지내고 있으며 발각되면 가차없는 형벌에 처해짐).


이때 정현경 연세대교수가 초혼제 행하였는데, 이는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의 이름이 적힌 소지를 불태운 뒤 그 재를 하늘로 뿌리는 행위였다. 그는 원혼의 음성을 못 들으면 성령의 음성도 못 듣는다는 말도 안되는 마귀소리를 행했으며, 한 맺힌 영들은 정의를 세우려고 떠돌아다닌다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① 이종윤목사 - "초혼제는 무당신앙 접맥 불과" ② 김명혁목사(한국복음주의협총무) - "종교혼합주의 노선 심각 경계" 를 외친 바 있습니다.


 

제8차 총회

 

1998년 12월 3~14일까지 아프리카 짐바브웨 하라레(Harare)에서 "희년 총회"로... 주제는 "하나님께 돌이켜라 - 희망 중에 기뻐하라"로서 인류는 그의 문제를 씨름하는 중 삼위일체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이 궁극적 방법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남북한 교회 대표들이 공동예배를 드리고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니, 이는 영적으로 깊이 취한 남한 진보교회의 어리석음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맺 음 말

 

이 땅 위,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면 어떠한 정치체제 완전할 수 없습니다. 완벽한 정치, 공의(公義)의 정치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심으로써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사 11장, 32장, 35장, 65:17~25). 그러나 우리가 비록 불완전한 정치체제 속에서 살아가지만 "어느 체제하에서 하나님을 더욱 자유롭게 섬기고 예배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는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기독교 활동이 보장되는 체제가 바로 하나님이 허용하시는 체제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를 금지시키는 체제는 하나님이 버리신 장막이요, 적그리스도적인 마귀의 장막임이 분명한 것입니다. 지금도 한국 교회 안에는 반미 운동에 앞장서고, 주한미군 철수와 국가보안법 폐지에 동참하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바로 W.C.C. 산하기구인 K.N.C.C. 계열입니다. 북한의 침범의지와 공산통일 노선에 대하여는 함구하면서도 인권과 정의가 무시되는 독재국가들에 대해 제제를 가하는 미국의 행동에는 목숨바쳐 반대활동을 펴고 있는 것이 저들의 색깔입니다. 이런 것은 교회의 본질이 아닙니다. 교회의 사명은 기독교 복음운동을 전파하는 것이지 북방의 무신론 공산주의 및 사회주의 사상을 선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진정한 사회주의는 예수 사회주의인데, 주님이 재림하시게 되면 이루어질 것이지, 인간의 어떠한 개혁이나 체제변화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1~8차 총회내용을 기술하면서 공산주의자들과 W.C.C. 지도부가 얼마나 많은 좌익활동과 공산혁명 활동에 광분해 왔는지를 증명하였습니다. 감출 수 없을 만큼의 선명한 저 증거들을 알려주어도 만일 한국 교회가 회개치 못하고 W.C.C. 탈퇴를 거부한다면 이것은 스스로가 쭉정이임을 드러내기 위한 고집으로 밖에 볼 수 없을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수많은 진실된 성도들이여! 아직 W.C.C.와 에큐메니칼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했던 주의 참된 자녀들이여! 어서 그곳에서 나오십시오.


계 18: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고후 6: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 17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겔 33:2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고하여 이르라 가령 내가 칼을 한 땅에 임하게 한다 하자 그 땅 백성이 자기 중에 하나를 택하여 파숫군을 삼은 3 그 사람이 칼이 그 땅에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4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5 그가 경비를 하였던들 자기 생명을 보전하였을 것이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였으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요한복음 17장으로 고발하는 W.C.C.의 거짓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