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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신앙과 생활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by 石右 尹明相 2010. 2. 9.

 







어느
병실에 걸린시(詩)
 
 
주님!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은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님과 가까와지는 기회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되게 틀어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의 교만이 반성될수 있습니다  
             
아들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부모와 동기가 짐으로 느껴질때도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보람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먹고사는데 힘겨웁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써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의 허위가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난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땀과 고생의 잔을 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랑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주님!            
감사할수있는 마음을 주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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