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과 변천
* 창교자와 창교과정 창교자 이만희는 1931년 9월 15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 702번지에서
아버지 이재문과 어머니 고상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만희는 서울로 상경해 장막성전의 어린 종 유재열의 집회에 참석한 후부터
유재열을 추종하다가 1967년 2월 재산을 다 털리고 사기를 당했다고 이탈했다.
1971년 9월 7일에는 40개 항목의 혐의로 유재열과 측근신도 김창도를 고소해
법정에 세우기도 했다. 그 후 1978년 장막성전의 영명 ‘솔로몬’으로 통하던 백만봉을 추종하며
‘솔로몬 창조교회’ 12사도조직의 하나로 있다가
1980년 3월 14일 자신을 따르는 세력을 규합해 경기도 안양에
신천지 중앙교회를 설립했다가 현재는 과천으로 이전하였다.
주요교리와 활동상황
1) 주요교리 이만희는 장막성전의 몰락을 요한 계시록과 연계해서 비판하면서 세를 규합하려고
기성교회와는 전혀 다른 다음과 같은 성경해석을 한다. ① ‘인자가 구름타고 오신다’ 함은 ‘성령께서 육체로 오신다’는 뜻이며
재림주는 예수라는 이름이 아니라 다른 이름으로 오신다고 주장하며
이만희 자신이 다른 이름으로 오신 보혜사 성령이라고 한다. ② 음부는 이 세상이요 이 세상은 사망이라고 한다. ③ 성경의 천사는 인간이라고 한다. ④ 신천지교회의 교리서라고 하는 『신탄』은 통일교에서 이탈한 김건남의 저서로서
김백문의 『성경의 근본원리』와 정득은의 『생의 원리』 변찬린의 『성경의 원리』
통일교의 『원리 강론』의 내용과 유사하다. ⑤ 성경론 : 성경은 암호로 기록된 책이고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된 책이라고 하며
도(道)의 맥을 다룬 영적 차원의 기록이라고 한다. ⑥ 계시록 : 계시록은 성구 해명을 요구하는 말씀이 아니라 예언된 그 실상이
나타남으로써 이루어지는 말씀이라고 한다. ⑦ 삼위일체론 : “예수는 이미 육체에 거하는 혼이며,
하나님의 보좌는 성령이신 본체 神이 좌정하는 자리다.
즉 성령과 예수의 혼과 땅의 육체 이 셋이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이것이
하나님의 보좌이다.
따라서 이 삼위가 일체되는 날 그 날이 여호와의 한날이요 변화 성신하신
神人이 탄생하는 날이다”라고 주장한다. ⑧ 영생론 : “믿는 자는 영생한다고 하셨으니 실제로 믿는다면 실제로 영생해야
마땅하다”라며 조희성이 설립한 영생교의 영생론과 흡사한 주장을 한다. ⑨ 천국론 : “성경에는 사후 천국에 관한 기록이 단 한 구절도 없다”고 주장하고
지상천국과 신천지를 주장한다. ⑩ 부활론 : 부활을 불교의 윤회와 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람이 죽으면 그 몸이 윤회 환생한다고 주장한다.
2) 활동상황 전국적으로 무료성경신학원을 운영하면서
기성교인들을 상대로 자신들의 교리를 설파하고 있다.
또한 그 이름을 평신도성경신학원, 로고스신학원, 기독신학원 등 다양하게 변형하면서
선전을 하기 때문에 기성교회와의 마찰이 심하다.
신학원의 수강시간은 월, 화, 수, 목 요일 등 주 4회이며 오전11시, 오후3시, 저녁8시 등
세차례 실시한다.
2개월마다 개강하며 동일한 내용을 하루 4회 강의하고 시간은 선택이 가능하다.
교재비는 3만원이며 신도들의 감사헌금과 함께 강의 내용이 담긴 카세트 테잎을 천원에,
비디오 테잎을 5천원에 판매한다.
기타사항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80회 총회에서 이만희는 장막성전(당시 교주 유재열) 계열로서,
그가 가르치고 있는 계시론, 신론, 기독론, 구원론, 종말론 등 대부분의 교리는
도저히 기독교적이라고 볼 수 없는 이단으로 이런 이 씨의 교리나 주장을 가르치고
따르고 있는 신천지교회나 무료성경신학원에 총회 산하 교인들이 가는 것을 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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