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저주가 있다면
만일,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저주가 있다면
그것은 질병도, 실패도, 배신당하는 것도 아니다.
저주가 있다면 다음 세 가지일 것이다.
첫째,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믿어보려 해도 믿어지지 않는, 버림받은 심령이다.
둘째, 성경을 읽어도, 요절을 외워도, 성경은 많이 안다고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 것이다.
말씀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곧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이 들려와야 한다.
이것이 안 들리는 사람이 저주받은 사람이다.
셋째,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아닌 원망과 불평뿐이다.
사도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도 빌립보 성도들에게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고
기도할 때마다 기쁨으로 간구하노라.”(빌 1:4)고 했다.
그러나 이유 없이 원망하고 분노하고 한이 맺힌 사람은
저주받은 사람이다.
감사는 은혜에 대한 마땅한 응답이다.
- 우찌무라 간조 -
'☞ 묵상과 여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목상의 기독교(존 스토트) - 윤명상 (0) | 2013.09.28 |
---|---|
주님이 주목하시는 것 - 윤명상 (0) | 2013.07.27 |
거룩한 빈곤 - 윤명상 (0) | 2013.04.28 |
세상을 보는 방법 (0) | 2013.04.13 |
하나님이 너에게 BMW를 주셨다고? (0) | 2013.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