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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그리움1 - 尹明相

by 石右 尹明相 2016. 2. 6.

 

 

그리움1

 石右

 

오늘 아침엔
유난히 그대가 보고 싶다.

아직 어둠이 짙은데
환한 웃음으로 마음에 비쳐온다.

곧 태양이 떠오르겠지만
미명에 그리는 님의 모습이 더 아름답고

별빛은 사라졌지만
그대가 별이 되어 마음을 비춘다.

옷깃을 저미는 추위를
그대를 향한 사랑으로 녹이고 나면

추위는 사라져 잊히고
그리움만 마냥 덮쳐온다.

오늘 아침엔
유난히 그대가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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