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石右 尹明相
오늘도
어제의 반복이지만
다른 느낌으로
매일 다가올 뿐이다.
어제의 어제가
어제 지나갔고
그 어제가
오늘도 지나겠지만
동일한 시간이
낮밤을 거치면서
오늘이 되고 내일이 되어
영원을 이루는 것.
오늘도
조금은 다른 듯
어제가 오늘이 되어
쏜살같이 스쳐간다.
'☞ 石右의 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처럼 - 尹明相 (0) | 2016.03.14 |
---|---|
봄비 오는 날 - 尹明相 (0) | 2016.03.04 |
결혼(結婚) - 尹明相 (0) | 2016.02.07 |
그리움1 - 尹明相 (0) | 2016.02.06 |
상상(想像) - 尹明相 (0) | 2016.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