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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오늘 - 尹明相

by 石右 尹明相 2016. 2. 18.

 

 

오늘

/ 石右 尹

 

오늘도

어제의 반복이지만

다른 느낌으로

매일 다가올 뿐이다.

 

어제의 어제가

어제 지나갔고

그 어제가

오늘도 지나겠지만

 

동일한 시간이

낮밤을 거치면서

오늘이 되고 내일이 되어

영원을 이루는 것.

 

오늘도

조금은 다른 듯

어제가 오늘이 되어

쏜살같이 스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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