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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마지막 잎새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7. 11. 13.





마지막 잎새

석우 윤명상


홀로

매달린 너를 보며


나는,

오 헨리(O. Henry)의 소설을 읽는다.


영원히

떨어지지 않는

소망을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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