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찬(성도의 출산을 기념하며)
출생의 기쁨
석우 윤명상
너의 잉태를 처음 알게 되던 날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부유했고,
너의 태동을 처음 느끼던 날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으며,
너를 세상에서 처음 만나던 날
온 천지를 얻은 것보다 기뻤단다.
너의 이름을 처음 부르던 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했지.
너를 품은 가슴은
은혜와 사랑의 요람이기에
너는 울며 태어났지만
이는 무한한 축복의 시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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