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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초승달 2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4. 20.





초승달 2

/ 석우 윤명상

 

푹 꺼진

가슴 안고

임 마중 나왔다가

 

빈 마음

고스란히

떠밀려가고 마는

 

오늘도

채우지 못한

초승달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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