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명종
석우 윤명상
춘분의
손길에도
여전히 냉기 도는
잠든 숲
깨우려는
산새들의 지저귐이
새벽녘
자명종처럼
온 산을 뒤흔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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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의
손길에도
여전히 냉기 도는
잠든 숲
깨우려는
산새들의 지저귐이
새벽녘
자명종처럼
온 산을 뒤흔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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