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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지름길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7. 4.





지름길

/ 석우 윤명상

 

내 마음에는

길이 하나 있습니다.

당신에게 향한 길이지요.


 

굽지도

거칠지도 않은

지름길 하나면 충분합니다.

 

당신이 그리울 때

망설임 없이

찾아갈 수 있는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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