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 석우 윤명상
비가 내립니다.
이슬처럼,
정원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는 여유가
딱 어울릴 만한 날씨지만,
저만치 가고 있는
작은 우산을 보니
당신이었으면 좋겠다 싶은,
그리움이
불쑥 밀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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