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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石右의 시방

마음의 호수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7. 27.




마음의 호수

/ 석우 윤명상

 

당신이 머물면서

내 마음은

호수가 되었습니다.

 

사랑이 출렁이고

그리움이 잠겼다가

물안개처럼

다시 피어나는 것도

내 마음에

당신이 머문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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