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달
/ 석우 윤명상
창문 넘어
둥근달이 웃고 있어요.
누구라도
얼굴 마주치면
웃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가 봐요.
달처럼
웃는 얼굴이 되라고.
*동시집 '해를 훔친 도둑비'에 수록
'☞ 石右의 동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풍 길에서(동시) - 윤명상 (0) | 2018.10.25 |
---|---|
붕어빵(동시) - 윤명상 (0) | 2018.10.25 |
라면이 좋아(동시) - 윤명상 (0) | 2018.10.24 |
아빠 커피(동시) - 윤명상 (0) | 2018.10.24 |
보름달(동시) - 윤명상 (0) | 2018.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