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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아침 인사(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11. 2.





아침 인사

/ 석우 윤명상

 

창문을 넘어온

아침 햇살이

커튼에 그림을 그리며

나를 깨웁니다.

 

커튼을 젖히니

기다리던 태양이

기분 좋게 입 맞추며

'잘 잤니?'

아침 인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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