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인사
/ 석우 윤명상
창문을 넘어온
아침 햇살이
커튼에 그림을 그리며
나를 깨웁니다.
커튼을 젖히니
기다리던 태양이
기분 좋게 입 맞추며
'잘 잤니?'
아침 인사를 하네요.
'☞ 石右의 동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옹알이(동시) - 윤명상 (0) | 2018.11.03 |
---|---|
별을 보며(동시) - 윤명상 (0) | 2018.11.02 |
휘파람(동시) - 윤명상 (0) | 2018.11.01 |
내 이름(동시) - 윤명상 (0) | 2018.10.31 |
양파 다듬기(동시) - 윤명상 (0) | 2018.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