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신데렐라(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11. 12.





신데렐라

/ 석우 윤명상

 

은행잎이

포물선을 그리며

사뿐히 내려와

환영해 주네요.

 

너울너울

안무 속에서

노란 카펫을 걷으면

누구라도

신데렐라가 되겠어요.





'☞ 石右의 동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불(동시) - 윤명상  (0) 2018.11.13
용돈 타기(동시) - 윤명상  (0) 2018.11.13
벽시계(동시) - 윤명상  (0) 2018.11.11
우리 가족(동시) - 윤명상  (0) 2018.11.10
절친(동시) - 윤명상  (0) 201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