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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설날 아침에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2. 5.




설날 아침에

/ 석우 윤명상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아침부터

덕담이 쏟아져 나온다.

 

덕담을 주고받은 만큼

각자 소망하는 만큼

복을 받았으면 좋겠다.

 

설날은 그렇게

서로를 축복해 주는

마음이 넉넉한 날이다.

 

한 해 복되게 살라고

남을 먼저 생각하며

아낌없이 배려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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