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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石右의 시방

하늘과 구름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3. 3.





하늘과 구름

/ 석우 윤명상

 

그대를

추억할 때는

먼 하늘을 바라보고

 

그대를

그리워할 때는

떠가는 구름을 바라본다.

 

추억과 그리움은

하늘과 구름처럼

같은 공간에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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